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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노마드 네트워킹 – 밋업 후 이메일·DM 자연스럽게 이어가기

디지털 노마드는 혼자 노트북을 들고 전 세계를 떠도는 자유로운 이미지로 많이 알려져 있다. 그러나 이 라이프스타일을 실제로 지속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사람을 통해 성장하고, 사람에게서 다음 기회를 얻는다. 밋업(Meet-up)은 그 시작이다. 치앙마이, 리스본, 발리, 조지아 트빌리시 같은 노마드 도시에는 매주 크고 작은 밋업이 열린다. 이곳에서 사람들은 새로운 도시에서의 생활 정보를 교환하고, 비슷한 고민을 나누며, 앞으로 함께 일할 기회를 찾기도 한다.하지만 밋업에서의 짧은 대화만으로는 그 관계가 깊어지기 어렵다. 사람들은 밋업에서 수십 명을 만날 수 있지만, 실제로 밋업 이후에 연락을 주고받으며 관계를 이어가는 경우는 의외로 적다. 디지털 노마드는 이동이 잦아 그날 만난 사람을 다음 주에 또 보기 어..

디지털 노마드 2025.07.02

디지털 노마드 해외 밋업(meet-up)에서 유용한 영어 표현 10가지

밋업(Meet-up)이란 무엇인가? 디지털 노마드의 필수 네트워킹많은 사람들이 ‘밋업’이라는 말을 처음 들으면 조금 낯설게 느낀다. 밋업(Meet-up)은 말 그대로 비슷한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이 모여서 가볍게 네트워킹하거나 정보를 교류하는 작은 모임을 뜻한다. 디지털 노마드 세계에서 밋업은 사실상 필수 문화다.예를 들어 치앙마이(태국)나 리스본(포르투갈) 같은 노마드 핫플레이스에서는 매주 “디지털 노마드 밋업”이 카페, 루프탑 바, 혹은 코워킹 스페이스에서 열린다. 보통 온라인(페이스북 그룹, Meetup.com, Eventbrite)에서 모임 공지가 올라오면, 누구든 쉽게 참석 신청을 하고 현장에서 이름표만 받으면 된다. 어떤 모임은 술 한 잔 값만 내고 참여할 수 있고, 또 어떤 곳은 전혀 비용 없..

디지털 노마드 2025.07.02

해외 디지털 노마드 커뮤니티 활용법

디지털 노마드는 흔히 자유로운 개인으로 보인다. 정해진 출퇴근도, 사무실도, 상사도 없으며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대로 이동하며 일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 이 라이프스타일을 오래 유지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절대 혼자 있지 않는다. 오히려 능동적으로 온·오프라인 커뮤니티를 찾고, 같은 고민을 가진 사람들과 정보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네트워크를 공유한다. 이는 단순히 외로움을 달래기 위해서가 아니다. 낯선 해외에서의 생활은 예상치 못한 변수와 리스크가 너무 많다. 비자 정책, 세금, 로컬 거주 정보, 병원과 보험, 치안 문제 등은 인터넷 검색만으로는 최신 상황을 알기 어렵다. 그때 가장 큰 힘이 되는 것이 바로 현지나 글로벌 디지털 노마드 커뮤니티다. 또한 혼자 고민하며 몇 달, 몇 년씩 시행착오를 겪을 일..

디지털 노마드 2025.07.02